▲ 심윤종 신임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스페셜경제] 심윤종 전 성균관대학교 총장이 제21대 새마을운동중앙회장에 선출됐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31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심윤종 전 총장을 제2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심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국내·외적으로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다시 고조되고 있는 지금이 ‘제2의 새마을운동’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제2의 새마을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 회장은 “이를 위해 조직은 체계성과 효율성, 창의적 아이디어와 사명, 구체적 비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과감하게 개혁적 차원에서 새롭게 고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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