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한국기업평가는 6일 농협금융지주㈜의 기업신용등급(ICR)을 AAA 로 평가하고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고 밝혔다.


이는 주력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우수한 신용도 및 이익창출력과 농협중앙회 금융부문의 국내 금융시스템 내 위상 등이 반영된 것이다.


한국기업평가는 ▲농협중앙회 금융부문의 지주회사로 금융시스템 내 위상 및 중요도가 높은 수준 ▲주력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우수한 신용도 및 양호한 이익창출력 ▲은행, 보험, 증권, 캐피탈 등 금융산업 전반에 걸친 다각화된 사업라인 구축 ▲자본적정성 및 재무융통성 양호 ▲회원조합 및 농업인의 이익증진을 위한 농협중앙회 및 경제사업에 대한 지원을 주된 평정요인으로 밝혔다.


다만, 자산건전성 지표는 양호하나 타 금융지주 대비 다소 열위해 당분간 적극적인 위험관리 노력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또 회원조합 및 농업인의 이익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농협중앙회 및 경제사업 등에 대한 지원부담이 내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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