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이랜드월드 SPA 브랜드 스파오가 주거취약계층에게 겨울방한 용품을 지원하는 <웜히트바이웜하트>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스파오는 지난 23일, 빅이슈 사무실에 방문하여 이랜드재단을 통해 빅이슈 판매원들에게 스파오 웜히트와 백팩을 전달 했다.


‘빅이슈’는 주거취약계층에게 합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서 경제적인 자립의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만들어지는 잡지로, 스파오는 홈리스분들의 ‘경제적 자립’을 응원하는 의미로 이번 후원을 진행 하게 됐다.


박인숙 빅이슈코리아 사무국장은 “빅이슈 판매원들이 외부에서 판매를 하다 보면 지속적으로 추위에 노출 될 수 밖에 없는데 스파오 웜히트 후원 덕분에 올 겨울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 라며 “앞으로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 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랜드재단은 지난 19일에는 홈리스 무료 급식소인 바하밥집에 방문하여 스파오 웜히트를 나눠 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으며, 서울시노숙인협회를 통해 웜히트 1000장과 E-롱패딩 280벌 등을 후원 하는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총 36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기부금을 전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재단은 이랜드 경영 이념 중 하나인 ‘나눔’을 직접 실천하며 소외 계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라며 “이랜드는 패션, 유통, 외식, 레저 등 이랜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컨텐츠들을 활용하여 취약 계층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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