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인턴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구 청파동 일대에 홀로 사는 노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와주는 ‘사랑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건설사업본부 임직원과 효창사회복지관, 시공업체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용산구 청파동 인근의 홀로 사는 노인 가정 5세대를 방문하여 도배·장판 철거지원과 인테리어 개보수, 전기 배선·가구 공사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구현 사원은 “용산구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참여하는 이번 봉사활동이 뜻깊다”며 “연말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이태원동 벽화그리기,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남동 작은도서관 도서지원·노후설비 교체 등 사랑나눔 릴레이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