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대림산업은 지난 10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590-6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59㎡ 72가구, 76㎡ 99가구, 84㎡ 284가구) 아파트 455가구와 전용면적 52㎡ 오피스텔 96실 등 총 5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평지에 위치해 경사지나 구릉지가 많은 지역에 들어선 주거단지 대비 안전하고 편의성이 높다.


또한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부산시 전체 공동주택 총 81만 2,563가구중 역세권 평지 브랜드 아파트는(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 기준, 2020년 입주예정 단지 포함) 약 5%에 불과한 4만 2,157가구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단지가 자리한 연제구는 부산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부산지하철 연산역 역세권 입지와 더불어 중앙대로, 연산교차로, 과정교차로 등이 구축돼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연산점), 이마트(연제점)이 모두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연서초가 위치하고 단지 반경 1.5km 내에 이사벨중, 연산중, 연제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게다가 연제문화체육공원, 옛골공원 등이 1km 내에 위치해있다.


단지는 리모델링에 유리한 가변형 평면구조로 설계됐으며, 기존보다 20mm 두꺼운 바닥 두께로 층간소음을 줄일 계획이다. 일부 세대에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인 집광채광루버가 적용돼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다.


세대 거실에는 디자인 아트월이 도입된다. 친환경 자재로써 특수 표면 코팅과 진동을 흡수하여 지진에도 안전한 것이 특징이며, 이탈리안 감성이 느껴지는 ‘모던 테라조’ 또는 내추럴한 질감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오아시스’ 디자인 아트월 등으로 구분된다. 또한 기존보다 20mm 확장된 폭을 자랑하는 광폭 마루 ‘세라’는 안정감과 공간감을 더해주며, 모던하고 심플한 북유럽 감성 특유의 멋스럽고 풍부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한편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의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1364-7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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