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인턴기자]현대백화점은 겨울 정기 세일 기간인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에서 ‘탱글한 겨울맛’을 주제로 제철 식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기간 생굴·대봉감·시금치·딸기·감귤 등 제철 식품 16개 품목을 선정해 당일 판매가에서 10~4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현대백화점이 당도와 품종 등을 선별해 판매하는 청과 브랜드 ‘H-Sweet’의 제철 과일도 할인한다.


이와 함께 한우를 당일 시세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겨울 한우 페스티벌’도 연다. 주요 품목은 1등급 한우로스·부채살로스(11월16일~11월18일), 1등급 한우 채끝로스·불고기·양지국거리(11월9일~11월22일) 등이다.


아울러, 300여개의 생식품과 공산품 특가 상품을 준비해, 기간별로 당일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는 갈치와 국내산 돈육 삼겹로스를 당일 판매가에서 각각 30%, 40% 할인하고, 산들내음 부사 사과도 할인해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겨울 제철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행사 기간 동안 각 점포별 식품관에서 특별 할인 행사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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