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대우건설은 10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 대유평지구 2-2블록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분양 예정인 단지는 지상 4층~39층, 전용면적 23~58㎡이며 총 458실 규모다. 지난 5월 먼저 분양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의 경우, 최고 27.75대 1 경쟁률로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KTX 및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있어 대중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는 단지이다. 도로망도 잘 갖추어져 있어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는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군에 속하며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 등도 인근에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도 인근에 있어 쇼핑시설 이용이 쉽다. 또한 단지 옆에는 경기도의료원이 위치하며,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를 둘러싼 도시공원 조성이 예정되어 있으며, 단지 인근에 서호공원, 만석공원, 수원 일월수목원(2020년 예정), 숙지산 등 공원으로 에워싸여 있다. 아울러 오피스텔 대부분 호실에서 숙지산과 팔달산, 도시공원의 조망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5월 분양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에도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주거상업복합단지에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는 것이 투자를 하려는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소형 주거대체상품인 2.5룸도 구비되어 아파트 진입기회를 놓친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사업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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