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일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에서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 14호 입주식을 진행했다.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이날 가스공사 임종순 상생협력부장,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을 비롯해 한국 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 및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은 저소득층 주거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구 동구지역 폐?공가를 리모델링해 무상 임대하는 지역특화 사회공헌 사업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참여해 행복둥지 10호를 시작으로 매년 세 가구를 지원해 올해 14호까지 입주를 완료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KOGAS 건축아카데미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사업 및 쪽방촌 지원 등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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