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캡처

[스페셜경제=김지환 기자] 내일 날씨는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으며, 더위도 함께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새벽에 전남 해안에서부터 시작 돼 충청과 남부 지방으로 확대됐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는 낮 한때 비가 내리는 있겠으며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된다. 강원영동 지역은 최대 60㎜ 비가 내일 전망이다. 특히 이번 비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 등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비가 내린 이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 낮기온은 20도 안팎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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