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한승수] 배우 이동욱의 나이가 화제다.

이동욱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살이다.

그는 4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동안 외모로 주목받았다.

게스트로 출연한 공유는 첫 촬영인 이동욱에 "너의 프로그램을 위한 열의를 알겠다. 우리가 영화나 드라마를 하면 첫 촬영이 어렵지 않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첫 촬영하고 난 다음에 감을 잡지 않냐. 지금 약간 그런 기분이겠네"라고 말했다.

이날 이동욱은 공유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82년생 김지영’을 보고 형한테 뭐라고 문자메시지 보냈는지 기억나냐”고 물었다.

그는 “눈물이 핑 돌더라 엄마 생각이 자꾸 났다”고 말했다.

이에 공유는 “나도 시나리오를 볼 때부터 엄마 생각이 자꾸 나더라. 우리 부모님 세대는 다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을 전했다.

그러자 이동욱은 “우리 엄마도 조금은 고달픈 인생을 사셨겠지 생각이 들었다”면서 “형 영화가 잘되니까 너무 좋다”고 뿌듯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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