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4.15총선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가 공동출구(예측)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153~178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의 예상 의석은 107~133석이다. 

 

이 위원장은 "출구조사 결과는 출구조사 결과일 뿐”이라며 "개표 결과를 겸허한 마음으로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종로 출국조사에서는 이 위원장이 53%를 득표해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44.8%)에게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사진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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