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캐나다전문교육기업 캐너스가 지난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캐나다유학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캐나다유학박람회에서는 조기유학관과 성인유학관으로 나누어 보다 더 전문적이고 세분화 된 상담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조기유학관에서는 버나비, 아보츠포드를 비롯해 다수의 현지 교육기관 담당자와 캐나다 출신의 상담 직원들이 직접 참가해 캐나다의 전 지역에 관한 상담과 공립 및 사립학교 등에 관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또한 현지서비스의 중요성, 예산별 맞춤 유학프로그램 선정, 캐나다 교육커리큘럼 및 관리형유학, 캐나다 현지 정보, 지역 및 학교선택 노하우 등에 관한 상담도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성인유학관에서는 ▲컬리지 및 어학연수 ▲취업 이민을 비롯한 이민 트렌드 ▲취업정보 ▲조건부 유학 ▲패스웨이 과정 등에 관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KPU, 팬쇼, 더글라스 등 다수의 현지 교육기관 관계자가 내한해 캐나다유학박람회 참가자들의 상담을 도왔다고 행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캐나다유학박람회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캐나다유학을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이 많아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으나, 생각보다 더 많은 유학정보 및 자료와 더불어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알찬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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