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경영실적에서 KB손해보험이 3분기 당기순이익 426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36.2% 감소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스페셜경제=이정화 기자]KB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경영실적에서 KB손해보험이 3분기 당기순이익 426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36.2% 감소했다고 22일 발표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86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2% 줄었다. 주로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손익이 부진한데 기인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9월말 기준 내재가치(EV)는 약 7조 937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20.1% 증가했다. 신계약가치 중심의 내실경영에 힘입은 성과라는 분석이다.

올 3분기 손해율은 85.2%로 전분기 대비 0.8%p 상승했다. 주로 자동차손해율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로 전분기 대비 2.6%p 상승하고, 장기손해율이 영업일수 증가 영향으로 1.0%p 상승한 영향이다.

(그림출처=KB금융그룹)

 

스페셜경제 / 이정화 기자 joyfully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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