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민에게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더욱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30일 ‘제14기 한국수자원공사 대학생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서포터즈에는 4.2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총 33팀, 132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펼칠 계획이다. 월별 주제에 따라 물 절약(7월),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8월), 강 문화관 알리기(9월), 물의 소중함 교육(10월) 등 대국민 홍보 활동을 통해 수자원의 가치와 환경의 의미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의 사회공헌 모임인 ‘물사랑 나눔단’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의 주방과 수도 시설 등 물 사용 환경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는 각 팀의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한국수자원공사의 다양한 물관리 사업을 알리거나 생활 속 물 절약 아이디어 등을 UCC, 카드 뉴스와 같은 다양한 저작물을 직접 제작해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우수 활동 팀에게는 전국 각지의 다목적 댐 등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시설 현장 견학 기회와 소정의 장학금, 상장 등이 수여된다.
스페셜경제 / 변윤재 기자 purple5765@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