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인저축은행은 9일 디지털금융 플랫폼 ‘뱅뱅뱅’이 ‘2020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상상인저축은행은 디지털금융 플랫폼 ‘뱅뱅뱅’이 ‘2020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전국 단위 시상식으로 올해 12번째다.

뱅뱅뱅은 상상인저축은행이 지난 7월 출시한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이다.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실명 확인을 통해 24시간 365일 ▲입출금 자유 계좌 개설 ▲전화연결 없는 자동대출 ▲계좌관리 ▲대출관리 ▲송금수수료 0원 ▲즉시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상인저축은행은 ‘뱅뱅뱅’ 출시를 기념해 연 7.0%의 금리를 제공하는 ‘뱅뱅뱅 777 정기적금’ 특판 상품을 7월 한달 간 한시적으로 선보였다. 연 7.0% 금리 제공에 가입조건이 없는 파격 혜택에 힘입어 한달 간 매일 777명 선착순 완판을 달성했다. 한달 간 누적 방문자 25만명, 신규계좌개설 5만좌, 360억원 예적금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특판 상품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앱전용 상품인 ‘뱅뱅뱅 보통예금’과 ‘직장인 자동대출’을 선보였다. ‘뱅뱅뱅 보통예금’은 연 1.7% 금리를 제공하며 파킹통장으로 운영된다. 입출금이 자유롭고 제로금리 시대에 짧은 예치 기간에도 비교적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중금리 신용 대출 상품 ‘직장인 자동대출’도 인기다. 최근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 또는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한도 1억원 내에서 최저 연 5.9%~최고 연 18.9%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업그레이드 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상상인저축은행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고 있어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상품들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상상인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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