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에 공급되는 ‘센트럴포레 문현’의 견본주택이 첫 오픈을 시작한 가운데, 주말 2일간 약 2,0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려 주목을 받고 있다. 첫 오픈 일인 지난달 28일에는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도 조합원 및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사업 시행자인 문현마루지역주택조합 측은 "8월 18일 조합총회를 개최했으며 사업부지 소유권이전 절차 진행 및 시공예정사인 포스코건설과 업무협약계약(M.O.U)을 연장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부산 남구의 중심 생활권에 위치한 ‘센트럴포레 문현’은 1군 건설사인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앞두고 있으며 계약 안심보장제 운영으로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사업부지 소유권 이전을 위해 기존 조합원들이 10월 중 브릿지 대출 진행을 앞두고 있어 사업의 확실성이 더해졌으며, 올 하반기 사업계획승인 접수를 위해 일부 부적격세대를 대상으로 한 2차 조합원 모집을 실시한다.

‘센트럴포레 문현’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과 가까운 역세권(도보5분이내)으로 단지 주변에 위치한 동서고가로(부산 제2도시고속도로)와 황령터널 등을 통해 부산 주요지역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지리적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갖춰져있으며 행정의 중심인 남구청, 남부교육지원청, 남구보건소 등 각종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우룡산 공원, UN기념공원, 평화공원 등 다양한 공원과 인접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센트럴포레 문현’은 이마트, 메가마트, 현대백화점, 경성대 상권 등 다양한 쇼핑센터들과 CGV, 부산시민회관 등 풍부한 생활문화시설이 형성돼 있으며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까지 완벽하게 누릴 수 있다. 여러 초·중·고등학교와 경성대, 부경대 등 부산시 전통적인 명문학군의 우수한 교육 입지가 둘러싸여 있고 도보 통학 가능한 신연초, 대연중이 위치해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센트럴포레 문현’은 지하4층 ~ 지상35층 8개동, 총 791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354가구 ▲75㎡ 199가구 ▲84㎡ 238가구로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일부제외)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세대 내에는 현관 워크인장, 대형 팬트리 및 드레스룸(일부세대) 등 수납특화가 적용된다. 아울러 전세대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되는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의 다양한 평면을 제공한다.


아파트의 자금관리는 국제자산신탁㈜에서 맡아 안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남다른 입지조건과 모든 가치를 더해 남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프리미엄의 완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특성상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돼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조합원 가입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17년 6월15일) 이전 부산, 울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세대주(전용 85㎡이하의 주택 1채 소유한 세대주)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