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강원도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은 19일 “강원도 횡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염 의원에 따르면, 국비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총 사업비 70억원(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을 오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투자하는 사업이다.

횡성군은 이번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횡성안심먹거리 네트워크’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안심단지 구축을 비롯해 안심먹거리 연구개발, 역량강화 홍보마케팅 등 네트워크 사업을 구축하고 지역연계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염동열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을 바탕으로 횡성군의 농업가치를 상승시키고, 횡성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제고 및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농촌에 구축된 지역 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주민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진제공=뉴시스>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liberty1123@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