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비 예산 확보 위한 광폭행보
박순자 “안산 대부도, 보물섬 해양관광의 메카로 조성할 것”


 

[스페셜경제=김영덕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안산단원을)은 25일 안산시 대부도, 시화호 일대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시화호 뱃길열기 사업을 위해 뱃길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비 3억 원을 확보한 데에 이어 국비 예산 확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기공식을 가진 시화호 뱃길조성 사업은 옛날 사리포구가 있던 상록구 사동 호수공원 인근 안산천 하구에서 출발해 반달섬을 거쳐 시화호 방조제 안쪽 옛 방아머리선착장까지 이어지는 21㎞ 구간으로 이뤄져있다.

박순자 위원장은 국회 예산결산특위의 2020년 정부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화호 뱃길 열기 사업을 위한 국비 예산 10억원을 촉구하며, 시화호 뱃길을 안산의 새로운 보물섬 대부도 해양관광명소로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 위원장은 “2020년 국비 예산심사를 통해 해양관광도시 안산의 새로운 해양관광 컨텐츠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남은 정기국회 기간 동안 안산시의 발전과 안산시민의 행복을 위한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고, 또한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박순자 의원실>

스페셜경제 / 김영덕 기자 rokmc3151@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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