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영국의 하이엔드 럭셔리 수입침대 매트리스인 히프노스가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팝업스토어 입점기념 200만원 상당의 히프노스 정품 타퍼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8층)에서는 오는 6월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며 아이파크백화점 히프노스 침대매장(4층)과 슬립온매트리스 강남점에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한다.

행사의 내용은 히프노스 침대를 구매했을 경우 기본 15% 프로모션이 적용되며 아피니티울, 임페리얼 필로우탑과 프레임을 세트로 구매했을 때 추가로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아피니티 캐시미어, 리트리트, 리저브, 모나크 수프림 모델을 구매했을 때 200만원 상당의 양모타퍼를 각 지점 한정수량으로 증정하는 행사이다. 또한 모든 구입고객에게는 히프노스 필로우와 최고급 매트리스 프로텍트 커버를 증정한다.

영국왕실인증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히프노스는 버킹엄궁전, 윈저성, 발모랄성, 세인트제임스성, 켄싱턴 궁전, 홀리롯하우스 궁전, 샌드링엄하우스 궁전 등 영국왕가의 일가가 거주하는 모든 거주지에 공급하여 로얄패밀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침대브랜드이다.

영국왕실의 로얄워런트 부문은 보통 프레임이라고 불리우는 디반베이스와 헤드보드 그리고 매트리스와 매트리스 위에서 사용하는 모든 침구류와 타퍼, Upholstery부문인 패브릭의 교체와 수선까지의 범위이다.

또한 침대매트리스에 사용되는 소재는 최상등급의 소재로 완벽하게 고압고온에서 멸균된 상태로 사용된다. 침대에 사용되는 천연재료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사용자를 보호하는 기능이 뛰어난 소재이며 어떠한 인공의 소재가 가질 수 없는 독보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

울, 알파카, 캐시미어 등의 울 계열 소재는 여러가지 자연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질소 함유량과 수분함유량이 많아 자연적으로 화재를 지연시키는 난연매트리스의 기능을 가져 따로 유해화학물질인 난연재를 첨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례로 화재가 발생했을 시 대처할 방법이 없다면 모로 된 담요를 발화장소에 덮으라는 지침이 있을 정도로 울은 화재에 대한 난연소재임과 동시에 수분조절증력과 온도조절능력, 냄새흡수, 정전기방지등의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소재이다.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기능을 내는 울계열 소재의 특징은 온습도 조절능력이 뛰어나 로로피아나, 아뇨나, 브리오니 같은 브랜드에서 그 기능성에 기인하여 여름 수트로 울이나 캐시미어로 짓는 이유이다.

부드러움과 우아한 드레이프성을 가진 울계열 소재들은 일반 합성섬유보다 5~10년 긴 수명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천연소재들은 100%생분해되어 자연으로 되돌아가 순환자원의 일부가 된다. 마이크로 플라스틱의 35%의 원인인 합성섬유에서 나오는 미세플라스틱의 입자가 전세계 해양 및 육상생태계 전반에 걸쳐 유입돼 독성화학물질의 축적과 유기체의 기아 등 물리 화학적, 생물학적 영향을 발생시키는 것과는 달리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섬유이기도 하다.

관계자는 “소재가 우수한 럭셔리침대나 안전한 친환경침대 등 수준 높은 침대로 처음부터 침실환경을 조성하려는 요구에 따라 신혼침대, 혼수침대로 구입을 하는 고객이 많아졌다. 천연침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히프노스 홈페이지나 매장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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