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테라피” 말하면 동작하는 안마의자 선봬

최문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8 17:39:18
프리미엄 안마의자 ‘LG 힐링미’ 신제품 출시
▲ LG전자 모델들이 LG 힐링미 몰디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LG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급성장하는 ‘집콕가전’의 수요를 잡고자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내놨다.

LG전자는 29일 신제품 ‘힐링미 몰디브’ 안마의자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객 체형에 맞춘 안마 기능과 음성인식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안마의자라는 설명이다.

LG전자는 목부터 허리까지 이어지는 척추 모양에 맞춘 S자형 프레임과 허리부터 엉덩이에 이르는 모양에 맞춘 L자형 프레임을 신제품에 모두 적용했다. 기존 제품은 안마 부위가 목부터 엉덩이까지지만 신제품은 허벅지까지 넓어졌다.

이 제품은 사용자 어깨 높이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사용자는 어깨 폭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또 다리 길이에 맞게 안마의자가 자동으로 움직여 다리가 긴 고객도 편안하게 안마 받을 수 있다.

또한 LG전자가 안마의자에 음성인식을 적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안마의자를 사용하며 음성만으로 안마 코스나 안마 세기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팔걸이에 위치한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뒤, “몰디브 힐링”, “테라피”와 같은 안마 코스나 “상체 세게”, “하체 약하게”와 같은 안마 세기를 말하면 안마의자가 그에 맞춰 동작한다.

안마 의자 기능으로는 ▲가족 모두가 이용하는 몰디브 힐링, 힙업 마사지, 타이 마사지, 좋은 아침, 시간절약 ▲노약자나 임산부를 위한 소프트 마사지, 에어 마사지 ▲직장인이나 주부, 학생을 위한 테라피, 점심 꿀잠, 고요한 밤 등 10가지 자동 안마 코스 등이 있다.

또한 LG전자는 사용자의 등, 엉덩이, 종아리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온열시트, 안마를 받으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탑재했다.

LG전자는 “사용자가 온전히 안마에 집중하면서 마음을 편안히 할 수 있도록 저소음으로 설계했다. 몰디브 힐링 코스 기준 약 40데시벨(dB)로 조용한 도서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케어솔루션 서비스에 가입하면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6개월마다 방문해 빈틈없이 제품을 관리해준다. 가격은 440만원(일시불 기준)이며 렌탈 구매의 경우 월 간 9만9900원이다.

류재철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고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려는 고객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안마의자가 온 가족을 위한 건강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다양한 편의 기능을 바탕으로 마음까지 편안하게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최문정 기자 muun0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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