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일상생활 작은 분야부터…생활 밀착형 환경보전활동

오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0-03-31 17:58:56
CEO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참여를 전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보전 운동으로 확대
플라스틱 프리, 인쇄용지 절감, 텀블러 사용 등으로 소나무 1,800그루 식재효과 거둬
▲ 보령시내 텀블러 더블할인 시행 카페에서 한국중부발전 직원들이 텀블러를 이용하여 음료를 테이크아웃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미세플라스틱,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일상생활의 작은 분야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한국중부발전의 생활 밀착형 환경보전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작년 2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하고, 이를 반영해 전 직원 환경보전 실천지침 10계명 “KOMIPO First, Eco-Me Life”를 제정·선포했다.

이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환경보전 실천문화를 정착시킴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보전 운동으로 확대했다.

보령시민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해, 보령지역 11개 카페와 ‘텀블러 더블할인’제도를 시행해 텀블러 지참시 기존 할인금액의 2배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행 한 달 만에 카페 텀블러 이용고객이 기존 대비 약 80명에서 600여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노후 경유차 폐지 지원, 전기자동차 보급, 어린이 통학차량 LPG전환, 도로 비산먼지 제거차량 운행 등 지역사회의 청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사무실 풍경도 달라졌다. 플라스틱 프리, 일회용컵 퇴출 및 분리수거 철저 등의 활동으로 사무실 쓰레기 발생량을 40% 저감했고, 전자결재 활성화를 통해 19년 4분기에 인쇄용지 약 13만장 절감했다. 또한 업무용 승용차량의 75%를 친환경차로 이용해 에너지 절약 및 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했다.

온실가스 저감량으로 환산하면 연간 30년생 소나무 1,800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SNS를 통한 자원절약 캠페인, 쿨비즈 착용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환경보전 실천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2020년에는 내부적으로 한층 더 성숙한 환경보전 문화 정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발생된 수익을 시민들에게 ‘탄소 포인트’로 지원하는 사업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환경보전 활동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스페셜경제 / 오수진 기자 s22ino@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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