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넷마블은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에 신규 콘텐츠 ‘아드라실의 시련’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드라실의 시련은 제한 시간 내에 몬스터를 빠르게 처치해 그 기록으로 경쟁하는 타임어택 콘텐츠로 최대 3인까지 팀을 구성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록은 매주 초기화 되며 순위에 따라 블루다이아, 룬 조각 상자, 일반ㆍ고급 전승 레벨 보존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성소’ 콘텐츠의 최대 레벨도 기존 30에서 35로 확장됐다. 이용자들은 네 가지 종류의 성소 조각을 획득해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 치명타 성공 등 필수 능력치를 추가로 강화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오는 29일까지 아드라실의 시련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 순위 보상 중 하나인 블루다이아를 1.5배 지급한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길드 축제와 길드 출석 보너스도 늘어나 더욱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A3: 스틸얼라이브의 배틀로얄 프리시즌 리그도 현재 진행 중이다. 오는 21일 세 번째 조별 예선 경기가 진행되며 23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 규모는 1500만 원으로 우승팀은 300만 원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제공=넷마블]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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