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성, 안전성, 편의성 높여주는 시스템으로 주목 …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선사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금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가 그 동안 부산에서는 볼 수 없던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이목이 쏠린다. 부산 최선호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남천동과 ‘더샵’의 만남으로 이미 주목도가 높은 가운데, 최첨단 스마트시스템까지 더해지는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에는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분야의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의 ‘AiQ home 시스템’이 적용된다. AiQ home 시스템은 인공지능(AI)과 지능적인 감각(IQ)을 융합한 스마트기술이다.

단지의 AiQ home 시스템은 크게 ‘AiQ Health(헬스)’, ‘AiQ Safety(세이프티)’, ‘AiQ Convenience(컨비니언스)’로 구분돼 도입된다. AiQ Health(헬스)는 초미세먼지까지 막아주는 클린 스마트 시스템이다. 알아서 공기질을 관리해주는 시스템으로 환기와 공기청정, 초비세먼지까지 제거해주는 빌트인 청정환기 시스템이 단지에 갖춰진다. 여기에 공기의 통로인 덕트 또한 항균 황토덕트도 적용된다.

AiQ Safety(세이프티)는 안전을 지켜주는 특화 보안 시스템이다. 지능형 영상 분석이 가능한 CCTV와 단지 출입부터 가구 출입까지 단계별 3선 보안체계를 구축한 '더샵 지키me' 서비스 등이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AiQ Convenience(컨비니언스) 편의 시스템이다. 카카오홈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음성과 문자제어(카톡)로 세대 내 각종 정보를 제어할 수 있다. 집안 내의 조명이나 가스, 환기 등을 제어하거나 에너지 소비량이나 관리비를 체크할 수 있으며, 공동현관과 엘리베이터를 자동으로 열고 호출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더샵 브랜드의 스마트기술인 ‘AiQ home 시스템’이 부산 최초로 적용되는 단지로 입주민들은 이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라며 “이 밖에도 단지에는 부산의 전통 부촌 남천동 명성에 걸 맞는 다양한 특화상품이 적용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는 남천2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0개 동, 총 9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613가구다.

단지는 전통 부촌 수영구 남천동의 우수한 교통환경과 교육·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우선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단지는 바로 앞에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이 자리한 초역세권 단지다. 16개 노선이 지나가는 버스정류장도 단지와 붙어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맞닿은 황령대로를 통해서는 부산진구와 남해고속도로를 잇는 황령터널 및 광안대교 접근이 용이하다. 이 밖에도 인근의 도시고속도로를 통해 남포동, 부산역, 해운대, 구서IC 방면의 이동이 용이해 부산 전역을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한편,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는 청약에 앞서 내달 3일과 4일 양일간 사전 무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사전 무순위 청약은 미계약분 발생시 사전신청자에게 잔여 가구를 우선적으로 재청약할 수 있게 한 제도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일반 청약과 동일하게 금융결제원의 ‘아파트투유’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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