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웨이 보이는 상담 서비스 이미지(제공=코웨이)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코웨이가 서비스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으로 정수기 A/S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 공기청정기 A/S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환경가전제품 A/S 전 부문의 1위를 차지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측정 지표로, 해당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해 본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평가한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평가 항목 대부분 평균 점수를 상회하며 우수한 점수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A/S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본원적인 서비스 평가와 고객 예상외 부가서비스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라이프케어 전문 기업으로서 서비스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아이콘 정수기를 출시했다. 아이콘 정수기는 제품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을 안내해 줘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이 제품은 고객 니즈에 맞춰 제품 관리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서비스 전문가가 방문해 관리해준다. 자가 관리를 원하는 고객은 정기 배송되는 필터와 서비스 키트를 이용해 직접 관리 할 수 있다.

코웨이는 언택트 서비스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보이는 상담 서비스’도 도입했다. 보이는 상담 서비스는 콜센터 상담사가 소비자의 휴대폰 카메라로 제품 상태를 살펴보며 보다 정밀하게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고객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 상담사의 안내에 따라 즉시 조치도 가능하다.

박용호 코웨이 CS 기획팀장은 “코웨이는 언제나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환경가전 선도기업으로서 생활 속 새로운 가치와 편리함으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