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홈플러스는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을 맞아 많은 식구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갈비 대용량팩을 선보이는 ‘갈비 페스티벌’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추석 시즌부터 ‘갈비 페스티벌’을 열고 여러 식구들이 모여 앉는 명절 밥상에 아낌없이 갈비를 올릴 수 있도록 대용량 팩을 가성비 높은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이 행사는 ‘주부 CEO’ 임일순 사장이 직접 겪은 경험에서 시작된 아이디어였다.
 

임일순 사장은 취임 후 첫 명절이었던 지난해 설 당시 각 카테고리별 상품 바이어들과 진행한 상품 품평회 현장에서 “올 추석부터는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모여 부담없이 밥상에 올릴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대용량 갈비팩을 상품화 할 것”을 주문한 것.

이에 따라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처음으로 진행된 ‘갈비 페스티벌’은 행사 기간 동안의 갈비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0%나 신장했고, 특히 수입육 갈비의 경우 75%에 육박하는 매출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홈플러스는 올 추석에도 사전 비축구매를 통해 물량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다양한 대용량 갈비팩을 선보인다.

우선 초이스등급 미국산 냉장 찜갈비(100g)를 1790원에, 호주청정우 냉장 찜갈비(100g)는 1990원에 각각 판매한다.

냉동 찜갈비는 미국산과 호주산 모두 각 5만9900원에 선보이며,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5만6900원에 판매한다. 구이용 LA식 꽃갈비도 대용량 팩으로 마련해 선보인다.

냉동 LA식 꽃갈비는 미국산과 호주산 모두 6만9900원에 판매하며,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3000원 할인된 6만6900원에 제공한다.

이밖에도 ▲두툼한 양념 소갈비찜▲진짜 한돈 양념 LA식 돼지갈비▲돼지갈비 등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갈비도 마련했다.

이강수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온 가족이 모여 식탁에 둘러앉는 추석 명절 만큼은 부담 없이 갈비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도 냉동갈비 사전 비축구매로 물량과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해 고객들에게 가성비 높은 갈비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선다혜 기자 a40662@speconomy.com 

<사진제공 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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