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16개 점포 우선 공급

▲ 마린애시앙 단지 내 상가(제공=부영주택)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부영주택이 오는 26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서 분양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상가는 총 3개 동, 33개 점포로 2개 동, 16개 점포를 우선 공급한다. 금번 공급하는 상가의 규모는 2동 상가 16.17~49.92㎡(전용면적 12.24~37.8㎡)이며, 3동 상가 17.46~42.06㎡(전용면적 13.66~32.91㎡)이다. 남은 1개 동 17개 점포는 향후 공급예정이다.

공급은 26일 내정가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27일 계약을 실시하며, 계약 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영업이 가능하다. 본 상가는 총 4298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수요와 단지 내 초등학교, 인근 단지 수요까지 더해졌다. 또 단지 규모에 비해 상가 점포수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아파트는 잔여세대에 한해 11월 기준 분양가의 5% 할인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곧바로 계약이 가능하며 마음에 드는 동 호수를 고를 수 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

무상 옵션 혜택도 제공된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전동 빨래건조대,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순환로 33 단지내 상가에 위치해 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