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뉴스=최문정 인턴기자]세종사이버대학교는 모니터링 채널을 확보하고 학교에 학생 요구사항을 상시 반영하기 위해 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학생 모니터링단은 학과 추천으로 선발되며 내달부터 6월까지 학사행정 개선, 홈페이지 개편, 콘텐츠 평가, 학생지원프로그램 의견 청취 등 여러 방면에서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사이버대학교는 활동 종료 후엔 평가를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간담회를 열어 개선의견을 향후 운영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원수현 세종사이버대학교 학생지원센터 센터장은 “학생 모니터링단은 수요자 중심의 대학정책 실현으로 교육의 질 향상과 재학생 만족도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제도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세종사이버대학교]

 

스페셜경제 / 최문정 인턴기자 muun09@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