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데이 맞아 홈파티용 콘셉트 적용
쿠팡, SSG닷컴, G마켓 등 구매 가능
누적판매량 8만5000세트 판매 돌파

오리온#간식이필요해 할로윈 파티팩 한정판 이미지(제공=오리온)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오리온이 할로윈데이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오리온은 ‘오리온#간식이필요해’의 할로윈 파티팩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리온#간식이필요해 할로윈 파티팩 한정판은 홈파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트레이 부분에 할로윈 디자인을 적용했다.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에게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로윈 스티커와 포장봉투 등 DIY키트 구성품도 포함했다.

제품 구성은 더탱글마이구미, 초코송이, 다이제볼,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촉촉한 초코칩 등 젤리, 초콜릿, 비스킷 등이다. 쿠팡, SSG닷컴,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1만8900원으로 판매처별로 가격이 다를 수 있다.

앞서 오리온은 지난 5월 간식이필요해 시리즈를 출시했다. 편리미엄 (편리함+프리미엄의 신조어) 트렌드 및 TPO(시간·장소·상황)별 소비자의 간식 니즈에 맞춰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하게 됐다.

간식이필요해 시리즈는 오리온의 대표 인기 과자들을 ‘모두의 간식’, ‘초코가 필요해’, ‘입이 심심해’ 등 3가지 콘셉트에 맞춰 각각의 전용 패키지에 담았다.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지난 6~9월에는 일주일 이상 품절되는 사태가 이어졌고, 누적판매량은 8만5000 세트를 돌파했다. 또한 포장, 보관, 진열까지 한 번에 가능한 친환경 ‘원스톱 패키지’로 제작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간식이필요해 한정판 제품은 할로윈데이 홈파티용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한다”며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간식이필요해의 다양한 버전을 지속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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