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선다혜 기자] 한강 유일 유람선 이랜드크루즈(대표 최경민)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다음달 1일 ‘해돋이 크루즈’와 ‘떡국 크루즈’를 출항한다.
 

두 상품 모두 새해 첫날 오전 7시 10분에 출항하며,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동작대교에서 일출 관람 후 다시 여의도로 회항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해돋이 크루즈에서는 승선 고객에게 해맞이 기념 캐릭터 떡을 제공하고, 떡국 크루즈에서는 승선 고객에게 떡국을 제공한다.

또한 두 상품 모두 일출 관람과 함께 소원 카드를 작성해 풍선에 묶어 일출이 장관을 이루는 순간에 직접 소원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랜드크루즈 관계자는 “서울의 중심 한강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1년의 시작을 선상 일출로 즐기는 것은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모두의 소원을 한데 모아 날리는 풍선의 모습이 일출과 어우러질 장관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선다혜 기자 a40662@speconomy.com 

<사진제공 이랜드>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