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채움’ 프로젝트 일환
다음달 16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통해 진행

▲ 아동학대 예방 전국민 온라인 캠페인(제공=교촌에프앤비)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교촌이 학대받는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교촌에프앤비가 ‘행복채움’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전국민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채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늘 만난 그 아이를 위해,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이 돼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다음달 16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실시된다. 행복채음 프로젝트는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삶과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정 내 체류 기간이 장기화된 아동들의 학대 위험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주요 신고의무자인 교사 및 보육교사와 대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이웃, 지역사회가 주변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아동학대 의심사례 발견 시 적극 신고를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교촌 관계자는 “교촌 행복채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예방 전국민 캠페인 실시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정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