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그룹은 21일 오전, 부산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송편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BNK금융지주 정성재 그룹경영지원부문장, 부산시아동복지협회 나영찬 협회장, 부산시사회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BNK금융그룹이 ‘사랑의 송편 나눔’을 통해 지역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석 만들기에 나섰다.

BNK는 21일 오전 지역 69개 사회복지시설에 2000만원 상당의 삼색송편 세트 60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BNK의 ‘사랑의 송편 나눔’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도 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며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실천을 위해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전달된 송편세트는 각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지역의 이웃에 나눠줄 예정이다.

지영선 BNK금융지주 경영지원부 사회공헌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상황이지만 마음은 더욱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BNK는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떡국떡을 전달하는 ‘사랑의 떡국떡 나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지원을 위한 ‘냉방기 세척 지원사업’ 및 ‘코로나19 생활방역용품키트’ 기부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공=BNK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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