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가 여신금융교육연수원에서 신용카드, 리스·할부, 신기술금융 업계의 준법, 기획 등 내부통제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여신금융사 내부통제' 교육을 오는 20~21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이정화 기자]여신금융협회가 여신금융교육연수원에서 신용카드, 리스·할부, 신기술금융 업계의 준법, 기획 등 내부통제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여신금융사 내부통제' 교육을 오는 20~21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강사진은 △내부통제의 접근 및 적용, △내부통제 구축사례-IT부문 △내부통제 구축사례-여전법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Reg-tech에 대한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Reg-tech'는 금융회사가 내부통제와 법규 준수를 용이하게 하는 정보기술을 의미한다.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신금융회사 전반에 대한 내부통제기법과 주요 업무별 내부통제기준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해, 내부통제 실무능력이 향상될 전망이다.

교육과정에는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Reg-tech가 교육과목에 포함돼 여신금융회사의 내부통제 관련 제도변화와 기술동향에 대한 사전지식 습득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연수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 전·후 교육장 소독은 물론 좌석 이격배치, 사전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와 손소독을 마친 후 입실토록 하는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출처=여신금융협회)

 

스페셜경제 / 이정화 기자 joyfully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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