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전형 배려 2종 ‘선출시’
언택트 트렌드 반영…모바일 교환권 혜택

[스페셜경제=김성아 인턴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10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합격을 향한 행운을 불어넣어주는 수능 맞이 ‘럭키스마일’세트를 출시했다. 코로나19로 전달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모바일 교환권 사전 예약 및 할인 혜택 이벤트도 준비했다.

뚜레쥬르는 수능 이외 대입 전형을 치르고 있는 수시 수험생 등을 배려해 10일 럭키스마일세트 중 대표 제품 2종을 우선 출시 했다. ‘꿀맛, 합격맛(대)’는 꿀 스틱과 크런치바, 엿, 초콜릿 등 다양한 간식으로 풍성하게 구성한 이색세트다. ‘행운길만 걷자(중)’은 행운의 예감을 선물하는 클로버 초콜릿과 찹쌀떡, 봉봉 초콜릿으로 구성돼 있다.

이처럼 럭키스마일세트는 기존 찹쌀떡, 초콜릿뿐만 아니라 크런치 바, 자연산 꿀 스틱 등 수험생들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럭키스마일세트는 11월 중순 이후 선출시 2종 이외 더 다양한 제품들로 추가 출시될 계획이다.

뚜레쥬르는 코로나19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모바일 교환권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수능 시즌 제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고 11번가와 위메프에서도 수능제품과 금액권을 약 21%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교환권 이벤트는 한정 물량으로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상 초유 12월 수능을 치르게 된 수험생들에게 그 어느때보다도 큰 행운이 깃들길 바라는 마음에서 ‘럭키 스마일’이라는 테마를 잡았다”라며 “행운의 미소를 상징하는 스마일 심볼이 수험생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경제 / 김성아 기자 sps0914@speconomy.com 

 

(사진제공=CJ푸드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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