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정민혁 인턴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5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283억원이 순유출됐고 89억원의 자금이 새로 설정, 372억원이 해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공모펀드에는 256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으며 사모펀드에서는 27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158억원이 순유출됐다.

또한 전체 채권형펀드에는 3027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고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3167억원이 줄었고 해외 채권형펀드는 141억원이 순유입됐다.

수시 입출금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1025억원이 늘었다. MMF의 설정액과 순자산은 각각 128조5504억원, 129조63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출처= 뉴시스]

스페셜경제 / 정민혁 기자 jmh8997@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