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미래통합당은 21일 오는 29일까지 미래한국당과 반드시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통합당 당선자들은 이날 당선자 연찬회 입장문을 통해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를 포함한 스무명의 의원들이 결단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국민과 당원 앞에 선거 후 하나가 되겠다고 약속한 것을 언급하며 현재 그 입장도 한결같다고 전했다.
이어 약속한 것 외에 다른 이유와 명분은 필요하지 않다면 합당 의사를 확실히 했다.
그러면서 180석이라는 거대야당과 이기는 협상을 위해 통합당과 한국당은 단일대오로 나아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합당을 위한 전국위원회 개최를 즉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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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 / 오수진 기자 s22ino@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