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정민혁 인턴기자] BNK경남은행은 경남경영자총협회와 회원사들의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경남경영자총협회 강태룡 회장과 ‘경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원사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경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원사 금융지원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남은행은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원사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여신·외국환 거래 수수료와 금리 우대 등 금융 지원하기로 했고 경남경영자총협회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과 기술상담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원사에 대한 금융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운용하는 등 경남경영자총협회와 상호협력해 나가겠다”며 “경기 침체 등 각종 악재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정민혁 기자 jmh8997@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