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드림카에 메직스캔 도입…사진촬영만으로 실시간 시세 확인 가능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하나캐피탈이 업계 최초로 사진 촬영만으로 내 차 시세를 확인하는 ‘매직스캔’ 서비스를 중고차 거래 플랫폼에 도입한다.

 

1일 하나캐피탈에 따르면,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하나원큐드림카를 전면 개편했다. 최근 비대면 기조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거래가 더욱 활성화된 데 대응하기 위해 간편한 조작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직스캔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시세부터 사고 이력 조회, 자동차 담보대출까지 원스탑으로 신청할 수 있다. 내 차를 최고가로 판매할 수 있는 오픈딜, 구매 희망 차량을 판매자가 역으로 가격을 제안하는 리버스딜, 차량을 집으로 주문 후 시승하는 홈딜 서비스 등 사용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거래 옵션도 제공한다.

 

하나캐피탈은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회원가입자를 추첨해 갤럭시 노트20, 갤럭시 워치,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원큐드림카는 지난 2월 중고차 거래 플랫폼 몰던카에 이어 중고차 딜러 전용 플랫폼인 카피스와도 협약을 체결해 현재 5만여대 이상의 차량 매물을 보유 중이다. 또 하나손해보험과의 협업을 통해 보험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넓히는 등 금융 시너지를 증대하고 있다.

 

스페셜경제 / 변윤재 기자 purple5765@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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