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피어나다’는 브랜드 모토로 운영되는 백아율이 오는 9일부터 3일간 삼성역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스모뷰티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백아율은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코스모뷰티 박람회에 참가하며, 국내외 바이어뿐만 아니라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코스모뷰티 서울 2019’에서 부스 위치 N-17에 자리잡아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선보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제고하고 더 높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백아율 만의 브랜드 스토리를 비롯하여 오리진 스토리, 삼황 스토리, 금은화 스토리뿐만 아니라 백아율 클래식 라인, 백아율 작약꽃 라인 등 전 제품을 전시한다.

업체 관계자는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는 부스 디자인과 함께 백아율의 철학을 그대로 드러낸 감각적인 부스 구성은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또한, 오랜 기간 기획해온 백아율 작약꽃 라인의 마지막 3종인 로션, 아이크림, 앰플의 신제품 런칭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고 전했다.

이어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신제품 런칭을 준비 중으로 백아율 클래식 솝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한편, 백아율은 잠실 롯데백화점 온앤더뷰티 전체 매출 1위를 비롯해 롯데 라코 명동점 및 청주점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돼 있다. 또한 판도라 드럭스토어 전점에 입점 되었으며 SM면세점 및 현대백화점 온라인 면세점에도 입점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년에는 제 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해외에서의 입지도 넓혀나가고 있다. 올해는 인터 뷰티 베트남 등 해외 박람회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세계로 화장품을 수출함과 동시에 점차 수출 지역 및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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