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GC녹십자는 미국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스마티팬츠’의 어린이 종합비타민 ‘스마티팬츠 키즈 포뮬러’를 국내 단독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티팬츠 키즈 포뮬러는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3’, 정상적인 엽산 대사를 돕는 ‘비타민B12’,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E’ 등 총 10종의 비타민이 함유된 씹어먹는 구미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이다. 하루 4개 섭취로 어린이 하루 필요 영양소 보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유기농 사탕수수를 사용했으며 체리, 자두, 포도 등 다양한 맛으로 구성됐다.

 

또 글루텐과 향료 및 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았고 계란, 생선, 땅콩, 갑각류 등 8대 주요 알레르기 유발 항원을 포함하지 않아 아이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는게 사측의 설명이다.

스마티팬츠 키즈 포뮬러는 GC녹십자의 온라인 종합몰인 ‘건강한가(家)’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강수정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이번 제품을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공식 SNS와 소셜커머스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종근당)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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