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면세명품대전 프리오픈 진행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롯데백화점은 25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파주점, 롯데백화점 노원점 등 3곳에서 면세점 재고 명품 판매를 하루 먼저 시작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오프라인 최초로 영등포점, 노원점, 리미엄아울렛 파주·기흥점 등 8개 점포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면세명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본 행사 하루 전인 25일에는 총 3개 점포(노원점,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 ‘면세명품대전’을 프리오픈해 진행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5억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오픈 5시간만에 일 목표 매출의 약 100% 이상 달성한 수치다.

특히 세개 점포 모두 오픈 한시간만에 준비한 번호표가 모두 매진됐다. 행사장은 점포별 크기에 맞춰 입장 고객 수를 제한하고 있으며, 20분당 20-30명씩 순차적으로 입장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26일부터는 3개점을 포함해 롯데백화점 영등포점·대전점, 롯데프리엄 아울렛 김해점,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대구 이시아폴리스점 등 8곳에서 면세점 명품 재고 물량을 판매한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내일부터 진행되는 행사도 동일하게 번호표를 배부해서 시간대별로 입장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일부 인기 상품은 점포별로 조기에 판매 완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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