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잡화 9개 브랜드 포함
26일까지 오프라인 판매도 진행

▲ 신라면세점 온라인 재고 면세품 5차 판매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신라면세점은 오는 23일부터 신규 상품들을 추가해 온라인 재고 면세품 5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브랜드 보테가 베네타, 판도라, 듀퐁을 비롯해 총 9개 패션·잡화 브랜드가 판매된다.

보테가 베네타, 지방시, 비비안 웨스트우드, 판도라 등 9개 브랜드의 상품 470종을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보테가 베네타 인트레치아토 반지갑 ▲지방시 판도라 미디엄 숄더백 ▲판도라 참 등이 있다. 가격은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수준이다.

면세 재고상품은 지난 차수와 동일하게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의 ‘신라트립’ 메뉴 또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접속해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판매 시작일 이전에 미리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자체 간편 결제 시스템인 신라페이를 가입한 후 이용하면 당일 결제금액의 일부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라면세점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서울점 특별행사장에서도 면세 재고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하루에 400~500명 수준으로 입장을 제한한다. 1회 입장은 최대 20명, 쇼핑시간은 20분이다. 행사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신라면세점 회원이어야 하며, 사전에 신라면세점 앱을 다운 받아 미리 가입을 해 놓으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앞서 신라면세점은 지난달 말부터 네 차례에 걸쳐 신라트립에서 지방시, 펜디, 발리, 발렌티노, 발렌시아가, 브라이틀링, 프레드릭콘스탄트 등 31개 브랜드의 재고 상품 1080종을 판매했다. 매 차수 판매에서 고객 호응에 힘입어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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