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이연에프엔씨의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2020년 새해를 앞두고 ‘외할머니집 떡만두국밥’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떡만두국밥’은 든든한 떡국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자 기획된 메뉴로, 푹 끊인 사골곰탕에 떡과 만두를 넣고 밥을 말아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손으로 빚은 속이 꽉 찬 만두와 푸짐한 떡으로 인해 시골에서 할머니가 주는 따뜻한 온정이 느껴지는 메뉴라는 의미에서 메뉴명에 외할머니집을 넣은 점도 눈길을 끈다.

육수당은 떡만두국밥 외에 떡국과 만두만을 즐기고픈 고객을 위해 ‘사골떡국’, ‘수만두’도 따로 시킬 수 있도록 자매품으로 출시, 새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육수당 관계자는 “새해에 많이 먹는 떡만두국을 좀 더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밥스타일로 재해석했으며, 떡과 만두도 푸짐하게 넣었다”며 “이번 메뉴는 집에서 직접 해먹기 힘든 1인 고객과 젊은 고객층들이 든든한 새해 한 끼로 먹기 좋은 메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육수당]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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