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창립 75주년…서경배 “팬데믹 또 한번의 도약할 기회”

문수미 기자 / 기사승인 : 2020-09-04 16:05:32
디지털·비대면 기념식 개최
서경배 회장, 고객 중심 경영 의지 다져
▲ 아모레퍼시픽그룹 75주년 창립기념식 영상(제공=아모레퍼시픽그룹)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5주년을 맞았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디지털·비대면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내외 임직원, 장기근속 수상자 등이 사무실과 자택에서 온라인 중계 채널과 화상회의 채널에 접속해 응원과 댓글로 창립 75주년의 뜻깊은 소회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 앞서 서경배 회장은 75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아모레퍼시픽 아카이브(본사 2층) 공간에서 창립 기념 메시지를 사전 촬영해 영상으로 전달했다.

서경배 회장은 영상에서 “75년의 오랜 역사는 창업 선배들로부터 우리 모두가 손수 일궈온 자랑스러운 결실”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수많은 어려움과 국경의 한계를 뛰어넘어 우리만의 뷰티 문화를 결국 세계인 모두의 것으로 만들어낸 뷰티 전문 기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우리에게는 팬데믹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할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고객의 열망을 조사하고 삶을 이해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고객 관리를 이어갈 때 새로운 시대의 해답은 고객이 가져다 줄 것”이라고 ‘고객 중심’ 경영 의지를 다졌다.

또 장기근속 수상자 대표를 직접 찾아가 선물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근속 10주년, 20주년, 30주년을 맞이한 국내외 수상자 모두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1945년 9월5일 창립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국내 최초의 화장품 연구소 설립, 화장품 수출, 한방 화장품 출시 등을 통해 국내 뷰티 시장의 발전을 앞장서 이끌어오고 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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