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한승수 기자] 한국무속협동조합 주최 2020년 경제회복 기원제가 2019년 11월 30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로공원로 182 강당에서 봉행된다.

 

이날 주요 행사는 국태민안을 위한 경제회복 기원제로 삼신 상제님 께 천제를 올리며, 환인천제, 환웅천황, 단군왕검님도 배향하게 된다.
 

아울러 전통 굿 명무 100인에 대한 인증패 수여 및 전통굿판의 향 연이 펼쳐지게 된다.
 

의례진행 순서는 영신맞이 분향, 염표문 봉독, 초헌관 헌작, 고천문 봉독, 아헌관 헌작, 종헌관 헌작 내빈 헌작, 송신례, 음복례, 망료례, 소지례에 이어 천제 및 국조단군께 드리는 결의문낭독, 대한민국 경 제회복과 토착신앙발전을 염원하는 만세삼창으로 제1부 천제의례를 마치고 제2부에서는 전통 굿 명무 100인에 대한 인증패 수여와 아 울러 태평무, 승무, 살풀이춤, 굿거리 춤 등 다양한 전통굿판의 향연이 펼쳐지게 된다.


전통 민속 토착신앙인 기원제를 통해 현시대를 살아가는 참가자들을 잠시 잠깐 과거로 이어주고 미래를 열어주는 장도 마련된다.
 

무속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경제회복 기원 굿에 참석하여 전통 굿판의 향연에 마음껏 향유하시기를 기원한다. 

 

스페셜경제 / 한승수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