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9일까지 본점을 비롯한 전국 17개 점포에서 ‘경북 농축산 농가돕기 소비촉진 장터’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한우·감자·마늘·미나리·새송이버섯 등 농축산물을 기존 시중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수준으로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공판장 및 대형시장이 휴장하면서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청도 지역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뉴시스)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611@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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