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넥슨의 인기 IP(지식재산권)인 ‘메이플스토리’와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BTS)이 만났다.

26일 넥슨은 메이플스토리를 주제로 BTS가 출연하는 3부작 예능인 ‘MAPLESTORY X BTS’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예능은 이날 1편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전망이다.

넥슨은 “MAPLESTORY X BTS 영상에는 실제 메이플스토리 유저로 알려진 BTS의 진정한 게이머로서의 면모가 그려질 예정”이라며 “오늘 공개된 1편에는 메이플스토리에 대한 멤버 개개인의 추억을 공유하고, 퀴즈를 풀면서 게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상은 한국을 포함한 북미, 일본 등 글로벌 전역의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M 서비스 국가에서 특별 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특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경제 / 최문정 기자 muun09@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