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진투자증권)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유진투자증권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위해 서울 강북지역 종합자산관리 대형점포 ‘서울WM센터’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WM센터는 유진투자증권의 고객접점 채널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에 따라 선보이는 두 번째로 대형점포다. 유진투자증권의 기존 광화문지점과 명동지점을 통합해 만든 서울WM센터는 서울 중구 무교동 프리미어플레이스 빌딩 7층에 위치해 있다. 전용면적 552㎡ 공간에 약 30명의 자산관리 전문가와 PB(프라이빗 뱅커)가 상주한다.

센터는 기업금융을 활용한 특화 PB 영업 및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금융자문, 블록딜, 비상장주식 등 기업금융 영역의 금융상품을 발굴하고 이를 고객 자산관리와 연결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19일 오후 5시 서울WM센터에서 개점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여파를 감안해 유진투자증권 유지창 회장, 유창수 부회장, 고경모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들만 참여하는 등 최소한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민병돈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서울WM센터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유진투자증권에서 두 번째로 출범한 종합자산관리 대형점포”라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611@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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