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 포레스트 부영 (사진=부영그룹)

 

[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15일 부영주택은 경상남도 진주혁신도시 A11블럭(진주시 충무공동 145번지)에 공급하는 ‘진주 포레스트 부영’ 임대 아파트의 잔여세대를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진주 포레스트 부영’은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만큼 선착순 모집에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지하 2층 지상 7층~25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B타입) 단일 평형으로 총 840세대 규모다.

이는 공공임대 아파트로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후분양 아파트로 직접 보고 결정할 수 있으며, 빠르면 계약 직후인 6월 중순부터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공급가격은 전 세대 임대보증금 8600만원에 월 임대료 26만 2천원으로 책정됐다.

단지가 위치한 진주혁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등 11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경남도는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11개 공공기관이 올해 1조4978억 원 규모의 293개 ‘지역발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힌 만큼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단지 주변에는 무지개초등학교와 대곡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주변에 경상대, 진주교육대, 연암공과대, 한국국제대, 경남과학기술대도 있다.

인근에 영천강과 남강 산책로, 진주종합경기장이 있어 쾌적한 주거 여건을 자랑하며 롯데몰,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도 가깝다. 문산 IC, 진주 IC가 인접해 있어 고속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남강교, 영천교, 김시민대교 등을 이용하면 진주 구도심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KTX 진주역이 차로 10분 거리, 사천공항이 20분 거리에 있다.

‘진주 포레스트 부영’의 홍보관 및 현장 위치는 충무공동 145번지다. 자세한 사항은 당사 분양 홈페이지에 게재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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