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정민혁 인턴기자] KEB하나은행은 ‘청춘이 마케팅하다’를 주제로 한 대학생 참여형 마케팅 프로그램 ‘영하나 마케팅크루 2기’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하나 마케팅크루’는 젊은 대학생의 시선에서 하나은행의 새로운 마케팅 방안과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진행함으로써 참신한 생각과 시각을 은행에 불어넣어 새로운 변화와 활발한 소통을 도모하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하나은행 영하나 마케팅크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발된 7개 팀 34명의 ‘영하나 마케팅크루 2기’ 대학생들은 ‘K리그 축덕카드’, ‘도전 365적금’ 등 하나은행 상품을 주제로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과 축구경기장, 대학교 등에서의 오프라인 마케팅을 직접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수료식에서는 리테일 신규시장을 활용한 금융 신상품 패키지와 광고 캠페인 전략을 제안한 전국 대학생광고연합동아리 ‘애드플래쉬’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총 600만원 상당의 장학금 전달을 마지막으로 ‘영하나 마케팅크루 2기’의 공식 활동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달 수료식을 가진 ‘영하나 러닝크루 2기’ 39명의 대학생 중 우수 활동자 10인에게는 지난 1일 개최된 마카오 국제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특전이 제공된 것으로 전해졌다.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정춘식 부행장은 “청년들과 함께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한 크루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청춘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사랑 받는 은행이 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정민혁 기자 jmh899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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