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군인공제회는 산하사업체 공우이엔씨에서 부동산 사업개발, 환경, 전기전문공사와 BTL 사업 등을 총괄하는 제1사업본부장을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오는 18일 오후 3시까지 받는다.

지원 자격기준은 ‘부동산과 신재생에너지, 환경, SOC, BTL, NPL 분야에서 사업개발 또는 투자 및 자산운용 경력 15년 이상 유경험자’로, ‘공무원 및 대기업 임원 등의 업무경력 25년 이상’ 이거나 ‘군 복무시 대령으로 5년 이상 근무 후 대령으로 전역한 자(채용일 기준)’다.

우대사항은 ▲건설사, 자산운용사, 연기금 및 금융기관에서의 부동산, 신재생에너지, 환경, SOC, BTL, NPL 관련 사업개발, 투자, 자산운용 분야 또는 부서 근무경력(금융기관 여신관련 근무경력은 제외) 보유자 ▲공사시공(공정관리), 시공감리 경력 보유자 ▲감정평가사, 기술사 등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로 각 사항에 대하여 우대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후보자를 선정하고, 군인공제회 이사회에서 최종대상자를 선발해 11월 중 임명할 계획이다. 임기는 2년이나, 경영성과 평가에 따라 1년 단위로 최대 3회 연장이 가능(임기 최대 5년)하며, 정년은 60세다.

채용정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인공제회와 공우이엔씨 홈페이지, 고용노동부 워크넷, 국방전직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611@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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